사실 나는 내 짧은 생애에 있어, 항공사 클라스 프로그램같은 종류는 나와 거리가 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왔었다. 때문에 지금까지 마일리지를 모을때도 단순히 스타 얼라이언스 아시아나가 그나마 마일리지를 쉽게 모을수 있는 것 같아, 아시아나 마일을 모아 보너스 항공권이라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모으고는 했다.
물론 지난 2011년, 지금의 회사로 옮기고 나서 업무차 여러곳을 출장 다녀오긴 했지만 솔직히 클라스 승격 같은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미국 출장을 다녀오고 나니 집에 우편물이 와 있었다. (물론 그 전에 미국에서 귀국을 할 때 카운터에 있던 직원이 비즈니스 클라스 승급 5,000 마일 쿠폰이 있다고 해서, 그게 어떻게 된건가 했더니 골드 클라스로 승급될때 딸려오는 내용물 이었다...)
어느새 누적 마일이 37,248 마일이 되어 있었다.
이걸보고 궁금해서 도대체 아시아나 클럽 골드의 승격 기준이 어떤가 해서 찾아 보았더니...
'기준일' 로부터 매 24개월간 2만 탑승마일 적립 또는 아시아나 항공 30회 탑승. 이었다. 즉, 지난 1년동안 3만 마일을 넘게 탔으니 다이아몬드에는 조금 모자르고, 골드는 차고 넘치는 기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 얼라이언스 등급으로는 Silver 이기 때문에 아직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가 되려면, 아시아나 다이아몬드가 되어야 한다는 규제가...
다행히, 현재 미국 출장중이고, 남은 마일이 2,752 마일만 타면 되기에... 이번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면 바로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음이 가장 좋은 일이랄 수 있을것이다. 사실 아시아나 클럽 골드는 다이아몬드에 비하면 별 혜택이 없다.
이에 비해, 다이아몬드는...
일반 아시아나 클럽 다이아몬드 회원 혜택에 더해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의 혜택이 더해지는 것이니, 실제로 다이아몬드 회원부터 프리미어한 혜택이 부여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암튼, 이러한 혜택을 제공받을수 있게 해주신 현 직장의 K모 사장님과 그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



